무더웠던 여름이 지나가고 겨울이 코 앞에 왔네요.
이번 겨울에 입을 옷들은 꺼내서 다 준비 하셨나요?
겨울에 입는 외투는 종류도 참 다양한데요.
참고로 외투는 영어로 "outerwear" 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도 쇼핑몰에서 외투를 '아우터'라고 쓰기도 하죠.
이번 포스팅에서는 다양한 외투의 종류를 영어로 어떻게 말하는지 알려드릴게요!
1. Coat
"Coat"는 한국에서 '코트'라고 하는 옷을 뜻해요.
한국에서도 흔하게 쓰는 말이라 제일 쉬운 단어인 것 같아요.
원단에 따라 모직 코트는 "Wool coat", 캐시미어 코트는 "Cashmere coat" 등 앞에 원단 이름을 붙이기도 해요.
엉덩이 정도 내려오는 짧은 코트를 특히 "Pea coat" 라고 부르기도 해요.
그리고 "Sport coat"는 "Blazer"랑 혼용해서 쓰는데, 둘 다 '정장 위에 입는 재킷'을 의미해요. (마이라고도 하죠?)
2. Jacket
"Jacket"은 한국에서도 '재킷' 이라고 다들 알고 계신 외투에요.
"Jacket"은 외투 중에 코트 같은 옷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외투를 "jacket"이라고 할 수도 있을 정도로 캐주얼한 외투를 "jacket"이라고 부른답니다.
일반적으로는 "jacket"이라 하면 사진처럼 엉덩이를 덮는 길이 정도까지를 말해요.
소재를 앞에 붙여서 "Leather jacket" (가죽 재킷) "Denim jacket" (청재킷) 등으로 말하기도 해요.
3. Padded/Puffer/Down jacket
우리가 겨울철에 가장 많이 입는 옷은 '패딩'이 아닐까 싶어요.
패딩은 콩글리시라는 사실 알고계신가요?
패딩은 영어로 "Padded jacket" "Puffer jacket" "Down jacket" 이라고 말해요.
후드가 달린 옷이라면 "Hooded"라는 말을 앞에 붙여서 "Hooded down jacket"이라고 해요.
4. Fleece jacket
요즘에는 다들 후리스 점퍼 하나씩 갖고 있지 않나요?
이런 옷을 양털 점퍼, 뽀글이 점퍼라고 부르기도 하죠.
저는 개인적으로 겨울에 가장 많이 입는 옷 중에 하나인데요.
미국에서도 흔히 입는 스타일 중 하나인데, 영어로는 "Fleece jacket" 이라고 해요.
"Fleece"를 일본식 영어로 읽어서 '후리스'라고 알려진 것 같아요.
날씨가 정말 많이 추워진 것 같아서 이제는 넣어놨던 겨울옷을 전부 꺼내야 할 것 같아요.
이번 포스팅에서 새로운 표현들 알아가셨길 바라며,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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