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nglish

'Crispy' vs 'Crunchy' – 영어 음식 표현, 어떻게 다를까?

by Julie-Bean 2024. 9. 9.
728x90
반응형

 

 

혹시 영어로 음식에 대해서 말할 때 crispycrunchy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나요?

 

한국어로 둘 다 ‘바삭하다’라고 번역되지만, 실제로는 미묘한 차이가 있다는 사실!

 

미국인들이 일상 생활에서 이 두 단어를 구분해 사용하는 걸 보면, 마치 음식에 대해 더 섬세하게 표현하는 것 같은데요.

 

오늘은 이 차이를 알아보고, 미국에서 음식을 표현할 때 더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도록 도와드릴게요!

 

 

반응형

 

728x90

 

 

 

 

 

1. crispy

 

 

먼저, crispy겉이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거나 촉촉한 음식을 표현할 때 사용합니다.

 

미국에서 친구와 치킨을 먹으러 가면, 이렇게 말할 수 있죠.

 

I love how crispy this fried chicken is! It's perfectly golden on the outside but still juicy inside. (이 치킨 완전 바삭해서 맛있어! 겉은 완벽하게 황금빛인데 살은 촉촉해.)

 

여기서 crispy는 치킨의 바삭한 껍질을 강조하면서도, 속은 부드럽다는 것을 암시하고 있어요.

 

베이컨이나 감자튀김 같은 음식에서도 많이 사용됩니다.

 

 

 

 

 

2. crunchy

 

 

반면에, crunchy씹을 때 전체적으로 딱딱하고, 씹는 소리가 날 만큼 바삭한 음식을 설명할 때 쓰입니다.

 

예를 들어, 샐러드를 먹으면서 이런 표현을 들을 수 있어요.

 

These carrots are so crunchy! They add a nice texture to the salad. (당근 완전 아삭하네! 이것 덕분에 샐러드 식감이 더 좋아졌어.)

 

또는 시리얼을 먹을 때도 이런 표현이 가능하죠.

 

I prefer my granola extra crunchy in the morning. (아침에는 더 바삭한 그래놀라를 먹는걸 선호해요.)

 

여기서 crunchy는 씹을 때 들리는 소리와 함께 딱딱한 식감을 강조하는데요.

 

신선한 채소견과류, 그래놀라 같은 음식에 잘 어울리는 표현이에요.

 

 

 

 

 

 

 

 

이제 여러분도 crispycrunchy의 차이점, 감이 오시나요?

 

영어 표현이 이렇게 음식의 미세한 차이를 표현할 수 있다는 점이 재미있지 않나요?

 

앞으로 영어로 음식을 표현할 때 이 두 단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해 보세요!

 

영어 공부는 이런 작은 차이들을 알게 될 때 더 즐거워지니까요.

 

계속해서 다양한 표현들을 익히고, 여러분의 영어 실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보세요!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