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친구들이 자주 쓰는 표현 'Down the Hatch' 무슨 뜻일까요?
미국 영화나 드라마에서 친구들이 술을 마실 때 "Down the hatch!"라는 말을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이 표현은 한 번에 쭉 들이켜거나 음식을 빠르게 먹는 상황에서 자주 쓰이는 재미있는 표현이에요.
그런데 이 표현이 정확히 어떤 뜻인지, 그리고 미국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궁금하지 않으신가요?
오늘은 이 표현의 의미와 실제로 미국 친구들이 일상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예시를 통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먼저 'down the hatch'는 무언가를 "삼키다"는 뜻이에요.
"쭉 마시다", "꿀꺽 삼키다", "원샷" 정도로 해석할 수 있죠.
특히 술자리에서 이 표현을 자주 쓰고, 음료나 음식을 빠르게 삼키는 상황에 잘 맞는 표현이에요.
비슷한 영어 단어로는 "swallow" 가 있어요.
이 표현과 함께 'go' 동사가 주로 쓰여서, 'something goes down the hatch' 라고 말하면 어떤 것을 삼킨다는 뜻이돼요.
A: Alright, one more shot before we leave! (자, 나가기 전에 한 잔 더!)
B: Down the hatch! (마시자!)
A: This medicine tastes awful, but here goes... down the hatch! (이 약 진짜 맛없지만, 어쩔 수 없지... 먹어버리자!)
B: You can do it! (할 수 있어!)
A: Here’s to another successful year! Down the hatch! (성공적인 한 해를 위하여! 원샷!)
B: Cheers! (건배!)
A: I'm starving. This burger is going down the hatch! (배고파 죽겠어. 이 햄버거 한 번에 마셔버릴 것 같아.)
이처럼 'down the hatch'는 술자리뿐만 아니라 일상 생활에서도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용한 표현이에요.
오늘 소개해드린 'down the hatch'라는 표현, 이제 조금 익숙해지셨나요?
이 표현을 친구들과의 대화에서 자연스럽게 사용하면 대화가 훨씬 재미있어질 거예요.
영어 표현을 배우는 과정은 때로는 어려울 수 있지만, 이렇게 유용한 표현을 하나씩 익히다 보면 자신감도 붙고 영어 실력도 쑥쑥 늘어날 거예요!
다음번에 누군가와 술자리나 식사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Down the hatch!"라고 외쳐보세요.
여러분 모두가 이 표현을 잘 사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